하얀나라
ID
PW


당신이 그리워서 - 이문주(240710)
할부지  2024-07-10 10:16:15






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

당신을 떠올리는 것은

그리워만 하기에는 언제나 부족한 당신



보고 싶은 마음이 차올라도

갈 수 없는 이 시간엔 아무 소용 없는 생각

가끔은 너무나 그리워서 외면하려 애써보지만

외면할 수 없는 애틋한 그리움



떠 올리지 않고도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

그러고도 싶은데 하나 금세

당신 생각으로 채워지는 마음입니다



그리움이 절절하게 쌓여가는 이 하루도

비어있는 가슴으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

그리워도 달려갈 수 없는 이 순간이

차라리 세상의 끝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

그곳엔 그리움도 외로움도 없을 테니까요



세상의 끝에서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까

거기서 기다리면 당신이 오실까요

그리워서 지쳐가는 마음을 달래주러 올까



당신이 비어있는 지금

내 가슴엔 그리움의 비가 내립니다

이 빗물 닿는 곳에 그대가 계신다면

빗물 따라 그대에게 흘러가고 싶습니다



이 지독한 그리움을 당신이 아실까

아무도 모르게 커가는 이 마음을

그대 가 보고 싶은 이 아침

또다시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



이 비가 내 가슴을 다 적시면 당신이 오실까

그리운 당신이 오늘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

이 아침 그리운 이름으로

당신을 부르며 달려가고 싶습니다.


  목록보기

번호 작성자 작성일
Notice  태양은 외로워 (저작권 관련입니다)  [1]  하얀나라 2012/09/05
Notice  [공지 글] 게시판을 안내해 드립니다.  [16]  하얀나라 2009/03/11
3401  그대를 어디서 만나랴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10/21
3400  그대라면 잊겠습니까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10/06
3399  추억 찾아 가는 바닷가 - 이병선    할부지 2026/09/28
3398  항상 생각나는 사람    할부지 2026/09/23
3397  코스모스 피는 곳에 - 박순애    할부지 2026/09/18
3396  가을 그리움 - 국순정    할부지 2026/09/12
3395  당신만 사랑했습니다 - 이문주    할부지 2026/09/06
3394  오늘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- 이문주    할부지 2026/08/30
3393  사랑이 눈을 뜰 때면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8/24
3392  너를 만나러 가는 길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8/19
3391  당신이 그리워서 - 이문주    할부지 2026/08/13
3390  내 보고픈 이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8/07
3389  그대가 가는 길이라면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8/03
3388  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7/29
3387  내가 하고픈 사랑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7/23
3386  사랑하고픈 마음이 생기던 날 - 용혜원  [2]  할부지 2026/07/17
3385  잊을 수 없는 사람 - 용헤원    할부지 2026/07/11
3384  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7/02
3383  아~~~~~~~~~~~~~~~  [2]  하얀나라 2026/06/27
3382  그리움이 가득한 날은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6/26
3381  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- 용혜원    할부지 2026/06/19
3380  세상 속에서 만난 인연 - 이문주    할부지 2026/06/13
3379  하늘이 준 선물 - 이문주    할부지 2026/06/08

    목록보기   다음페이지 1 [2][3][4][5][6][7][8][9][10]..[137]   [다음 10개]
       

Copyright 1999-2026 Zeroboard / skin by ae s jak

[하얀나라]
습관처럼 켜는 사각 모니터 속

습관처럼 그리운 폴더 하나가 있다 기쁨의 파일을 열면

너로 말미암아 즐거웠던 순간들이
설렘과 행복이란 이름으로 문서화 되어 있다.
너로 말미암아 힘들었던 순간의 감정들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