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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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의 노래
머루  2009-05-01 20:42:29

        
         
        오월의 노래 / 정기모
        
        
        새벽 숲을 건너온
        풀 향기는 숨이 차고
        연초록 푸른 꿈이 빛나는 건
        민들레의 흔적을 밟기 때문이다
        
        오월의 깊은 숲으로 
        강물은 쉼 없이 오르고
        그 숲에 기대어선 내 꿈도
        뽀득뽀득 살이 오른다
        
        달그림자 더듬어
        그 품에 안기는 요염한 허리
        출렁거리는 싱싱한 살빛 향기에
        새벽은 더 깊고
        
        햇살 비켜선 담 그늘에
        다홍 빛 입술 살그머니 다문 
        모과 꽃잎 위로
        통통 힘 오른 바람이 불어간다. 
        
        
        
    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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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루
나라님 자주 오지도 몬하고...ㅎㅎ
오월의 노래를 들고 왔더니만...ㅋㅋㅋ

그래도 그냥가기 뭐 해서 올려두고 갑니다
싱그럽고 행복한 오월 되시길 바랄께요...^^*
2009-05-01
20:44:0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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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롱맘
흐미~
머루님이랑 마실 댕기는 코스가 같다보니
답글 세번째 달고 있네요~~~ㅋㅋㅋ

그치만 또 봐두 좋은데요?^^
고운글 감상 잘 하구 갑니다

행복한 5월 맞이하셔요
2009-05-01
23:18:31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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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아흐,,,머루언냐
따님 결혼 준비로 바쁘실텐데
이렇게 고운 글을 생산하셨네요

달그림자 더듬어
그 품에 안기는 요염한 허리
참 멋진 표현~

머루언냐
행복한 오월 열어가시고 늘 건강하세요
2009-05-02
00:11:32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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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예쁜 따롱맘님
이렇게 함께 살가운 댓글로 미소를 주시고
기분 좋은 선물을 주시니
정말 고맙습니다
부처님께 ㅎㅎ 빌께요
따롱맘님~께 자비를 내리시라고...ㅎㅎ
2009-05-02
00:12:54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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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루
늘 신선한 향기같으신 따롱맘님 고마워요...^^
주말이고 연휴가 이어지네요
멎진 추억 만들고 행복하시길 바래요.
2009-05-02
07:53:24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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