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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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
하얀나라  2010-01-05 17:42:23


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

너의 마음이 내 호주머니라면
두 손 넣어
이곳저곳, 먼지 하나까지도
속속들이 알 수 있듯
네 환한 마음을 만져 볼 수 있을까?

너의 마음이 들여다보는 거울 같다면
매일 들고 앉아
눈가의 주름 하나 입가의 미소까지
다 보이듯
네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을까?

너의 마음이 찔레꽃 빛 찻잔이라면
마주앉아 따스한 눈빛 나누며
꼭 감싸 쥔 두 손으로
따스함 느끼듯
너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까?

아아
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
내가 네게로
이르는 길은
아스라이 멀기만 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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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언제 쓴 글인지 정확히 모르겠다...
홈페이지 이전하면서 다운 받아 놓았던 글인데
아마도 2003년? 쯤으로 기억되어 진다
ㅎㅎ
요즘 읽어보면 참 유치하고 우스운 글들이 많다.
2010-01-05
17:43:52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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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
인생... 삶을 사랑하는 사람 ...인생찾잔을 들고앉아 삶의 따스함을 느낀다...삶을 훤히들려다 보면서...내일을 알고 살아간다....철학자 나라님....저가보기에는 지난날의 진실이..유치는 아닌것 같네요........늘 건강하길 바람니다 올해도 밝고 즐거운 가정 되시고 나그네 반겨주시고....고맙습니다. 2010-01-08
14:40:21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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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매아부지
나는 이 시를 첨 본다
예전에 본 기억이 전혀없다
왜?
못봤으니께~~ ㅋ
시가 차~~~~~~~~암 좋네요
좋은날 되이소
2010-01-29
12:00:29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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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노을님
반갑습니다
가끔 이렇게 안부 내려 주셔서..

남매아부지님
ㅋㅋ
뭐 예전에 저 시를 올려 두었을때 제 홈에 남매아부지님께서
찾아 오신 적이 없어 그럴꺼라고 생각합니다요.

노을님
남매아부지님
일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유의하세요
2010-01-29
13:02:47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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