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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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속으로
하얀나라  2011-09-08 09:06:02


가을 속으로

자작나무 숲을 돌아
시간의 간격을 자로 재듯
잊지 않고 찾아온 너
소소한 일상이 너로 말미암아 설렌다.

기다림의 마디마다 흐르던 햇살은
물빛 여름 추억 한 소절
낯선 얼굴과 흩어진 발자국으로‘
기별 없는 안녕을 고한다.

여유 없는 삶의 모퉁이
너와 나의 경계가 흔들리고
이따금 살아 있음의 몸부림이 엄살 부리면
꿈속 걷는 듯 창백한 몸뚱이에서
파닥거리는 비늘처럼
초가을 향기를 탐닉한다.

가을빛 한가득 머금고
조붓하게 다가오는 바람결에
성성한 몸짓으로
잠잠히 숨어들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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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
돌아보니
어느새 가을이다...
2011-09-08
09:09:25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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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롱맘
가을빛 한가득 머금고
조붓하게 다가오는 바람결에
성성한 몸짓으로
잠잠히 숨어들고 있다

- 펌 -


드뎌 둘이님두 가을 타시는 구낭`~~
2011-09-08
10:09:1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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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ㅎㅎ 따롱맘님
가을은
우리 인생길에서
잠시, 삶의 쉼표를 찍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.
괜히 숙연해지고 자꾸만 허전해지는 마음 한구석
때론 마음 비우자면서도 꾸역꾸역 욕심으로 채우게되지만
결실의 계절만큼
내 인생의 열매도 튼실하게 열매맺기위해
착하게 살아야겠다는
마음을 가지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.
ㅎㅎㅎ
아흐...
따롱맘님
가을 타면 재미있을지 우리 함께 타볼까요?
2011-09-08
19:51:25

 

댓글 수정


노을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가을빛 한가득 머금고
조붓하게 다가오는 바람결에
성성한 몸짓으로
잠잠히 숨어들고 있다.

가을속으로... 무턱...가고만 있다 ............*(^
2013-09-02
02:57:49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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