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나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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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조음   Thursday, 11-04-07
매화조모


매화조모 - 梅花祖母

봄맞이 여행차 남쪽지방 몇곳을 다녀 왔는데 사진은 별로 였답니다.
그러나 인증샷은 올려야하겠기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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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추신수??  아니 추신
허브님 글이 막 도착해서..따끈따끈..)

- 매화의 추억 -

하늘에 꽃 수를
햇살에 앓아대며
붉게 그리고 하얗게 많이도 놓았네
바라보는 여인의 맘을 가로새로 새겨놓고
눈 훌기듯
나를 기다리고 있었을줄이야

봄 물에 출렁대는 그 향기 나는 시간들
돌아 갈래야 갈수 없었지만
잊혀져 버린 나의 추억들을
이리 펼쳐 놓을줄이야
한참을 더듬거렸네

내 젊은날의 초상 같은 꽃들
붉게도 하얗게 꽃 살면서
봄 햇살에 아름답게 영롱이 빛날줄이야
오래도록 추억하고 싶어 그곳에 다시 선 여인이여
봄 옷자락에 넘실대는 꽃 향기를 날리며
곱게 피운 꽃 사랑에
오십년은 젊어 졌구려

사랑은 언제나 그곳에서
해를 거듭할수록 진하게 피어서
그대들을 맞이하여
오랜 추억을 피워 낼것만 같아
잠시 그 걸음뒤로 따라 가 봅니다

04-11   하얀나라   
아..
해조음형
형수님과 남도여행..참으로 행복한 시간 이었을듯 합니다.
오래오래 두분 그렇게 알콩달콩 사랑으로
이해와 배려속에 살아가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.
언제나 건강유의하시고 늘 지금처럼 그렇게 행복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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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로 말미암아 힘들었던 순간의 감정들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