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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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나이를 사랑하자
하얀나라  2009-07-22 10:19:27



내 나이를 사랑하자


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
서른아홉이란 숫자에서 마흔이란 숫자를 바라볼 때
늙어간다는 서러운 생각이 봇물처럼 솟아나
어처구니없는 마음을 종잡을 수 없었다.

이제 반백의 세월을 바라보고 있다
흰머리 하나 둘 늘어나고
주름에 신경 쓰이는 서러운 나이
세월만 헛산 것 같아
늙어가는 것이 서러운 게 아니라
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는 것이 더 서럽다

뒤돌아보면
잠으로 허비한 시간과
미움과 시기와 질투로 보낸 시간과
허투루 보낸 시간이 즐비하다
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한 시간은
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

문득 잠에서 깨어난 새벽녘
밤하늘의 별을 보며
거꾸로 가는 세상을 꿈꾸어본다.
아름다운 자연은 변한 것이 없는데
나만 변하고 있다.

훗날, 내 소풍 끝나는 날 후회 없도록
아름다운 삶을 가꾸어야 할
쉰 즈음에…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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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롱맘



오늘도 변함없는 뻥~~~~~

2009-07-22
12:10:19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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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으흐흐...
이런 뻥은~얼마든지 기분 좋게 하는것 아시쥬?
2009-07-22
12:58:5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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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조음
아~~~니
구람 하라님이 쉰이 다 되어 간다는..??
에이~ 고진말...
저렇게 이쁜 츠자가..
나에게는..ㅋㅋ
힘내세요. 우리가 있짜나요...
2009-07-23
12:09:56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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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흠마...
해조음형~ ㅎㅎㅎ

따롱맘님 닮아서 뻥이 넘 심하신것 아녀요?

ㅎㅎㅎ
2009-07-23
13:49:29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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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롱맘
나라님~
해조음님처럼 점잖으신 분께 "뻥" 이라뇨~~~

에이~ 고진말...
저렇게 이쁜 츠자가.. (펌)

제가 봐두 맞구먼요..^^
사슴님 빼구 쉰(?) 다되어 가면서 절케 젊고 이뿐아쥠,
태어나서 본적 없음 -.-;;


오늘은 뻥이 넘 쎈거 아닌지 몰러~ㅋㅋㅋ
2009-07-23
17:43:09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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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나라
헉스~~ㅎㅎㅎ

석달열흘 ㅎㅎ 밥 안먹어도 배 부르겠다는 ㅎㅎ
2009-07-23
17:59:00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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